매장용 전집 전화상담

웅진 우리그림책 40 빙글빙글 뻥이오 [양장본]

웅진주니어  | 정옥 글 | 출간일 : 2018.02.12

정가
  • 12,000원
일반판매가 10,800원(10% 할인)
S포인트 600원 (5% 적립)
상세정보 0.4kg | 190X248mm | 48p
ISBN 9788901222110
배송비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출고일 1~3일 안에 출고됩니다.(토요일, 휴일 제외)
 
주문수량

상품주소 가져가기소셜

4.0/ 5.0

0
리뷰쓰기
매주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S포인트 2,000원을 드립니다.
판매중인 중고상품이 없습니다.

 

도서소개 출판사리뷰 작가소개 회원리뷰 상품문의
Home > 유아도서 > 4-7세
Home > 유아도서 > 4-7세
Home > 유아도서 > 창작동화 > 4-7세 국내그림책
Home > 유아도서 > 명작동화 > 유아명작동화
Home > 유아도서 > 시리즈 > 웅진 우리 그림책
(총 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 바로구매
가족의 탄생 11,000원 9,900원 (10%+5%s머니)
고릴라 할머니 11,000원 9,900원 (10%+5%s머니)
꽃섬 11,000원 9,900원 (10%+5%s머니)
내 마음을 보여 줄까? 9,000원 8,100원 (10%+5%s머니)
동물들의 첫 올림픽 12,000원 10,800원 (10%+5%s머니)
두근두근 꽃시장 나들이 11,000원 9,900원 (10%+5%s머니)
로봇 친구 11,000원 9,900원 (10%+5%s머니)
바가지꽃 11,000원 9,900원 (10%+5%s머니)
바람따라 꽃잎따라 9,500원 8,550원 (10%+5%s머니)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해 10,000원 9,000원 (10%+5%s머니)
빙글빙글 뻥이오 12,000원 10,800원 (10%+5%s머니)
새끼 표범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세탁소 아저씨의 꿈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슈퍼고양이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시골쥐와 감자튀김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아빠랑 캠핑가자! 10,000원 9,000원 (10%+5%s머니)
알라꿍 달라꿍 10,000원 9,000원 (10%+5%s머니)
얼음 땡! 12,000원 10,800원 (10%+5%s머니)
품절 엄마의 특별한 선물 9,500원 8,550원 (10%+5%s머니)
연꽃 공주 미도 10,000원 9,000원 (10%+5%s머니)
우리 동네 한 바퀴 10,000원 9,000원 (10%+5%s머니)
은이의 손바닥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장갑나무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조금은 이상한 여행 10,000원 9,000원 (10%+5%s머니)
종이아빠 11,000원 9,900원 (10%+5%s머니)
품절 지렁이 할아버지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천천히 도마뱀 11,000원 9,900원 (10%+5%s머니)
쾅쾅 따따 우탕이네 9,500원 8,550원 (10%+5%s머니)
하늘 아이 땅 아이 9,500원 8,550원 (10%+5%s머니)
할머니 엄마 11,000원 9,900원 (10%+5%s머니)
해님맞이 11,000원 9,900원 (10%+5%s머니)
휘리리후 휘리리후 8,500원 7,650원 (10%+5%s머니)

먼지 한 줌, 뻥튀기 한 조각이 실어다 준 추억 한 다발의 의미를 사유하다

『빙글빙글 뻥이오!』는 정옥 작가의 어린 시절, 툇마루 집에서 보낸 그 시간에 대한 회상에서 비롯된 그림책이다. 툇마루에 앉아 책 읽고, 공기 놀이도 하고, 가끔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참빗으로 머리를 슥슥 빗겨 주던 엄마의 손길까지, 작가는 그때의 장면과 감성을 섬세하게 기억하고 떠올리다 문득 먼지의 의미를 떠올리게 되었다.
“… 햇빛이 마루까지 깊숙하게 들어오는 한낮에 빛 사이에 떠다니는 먼지들은 마치 분무기에서 뿜어져 나온 물방울들 같았다. 친구들과 한바탕 놀고 들어와서 찬물을 들이키고 숨을 고르며 앉아 있으면 흙바닥에서 빨려 들어오던 먼지 냄새. 저녁에 엄마가 걸레로 마루를 닦아내면 아침에 닦아낸 마루에서 또 다시 검누런 먼지들이 닦여 나온다. 친구들과 고무줄놀이를 하다 들어온 내 옷에서 떨어진 먼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놀다 온 오빠와 함께 들어온 먼지, 시장에서 배추 장사를 하던 엄마의 앞치마에 묻어온 먼지…… 먼지는 우리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작가는 『빙글빙글 뻥이오!』에서 먼지로 대변되는 자연의 냄새, 자연의 흔적, 자연 속 공존자로서의 인간에 대해 사유한다. 보도블록 공원 산책로, 인조 잔디에 둘러싸인 운동장, 우레탄으로 덮어 버린 놀이터가 이제는 더 익숙해진 우리에게 먼 훗날 어떤 향기와 어떤 촉감, 어떤 장면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 거냐고 조용히 되묻는다.



콩콩, 떡방아 찧는 달 토끼를 기억하시나요?
<빙글빙글 뻥이오!> 속 뻥튀기 할아버지는 참으로 신비로운 존재다. 뻥튀기가 먹고 싶어 달려온 아이들에게 뻥튀기 값으로 요구한 것이 고작 ‘먼지’라니. 도대체 이 쓸모 없는 먼지가 할아버지에겐 왜 필요한 걸까? 이 수상한 할아버지의 비밀은 먼지 한 줌 용납되지 않는 일상을 사는 용이와 빛을 잃어 검게 변해 버린 우주 어느 별의 관계를 통해 비로소 짐작할 수 있다. 달을 향한 동경, 그곳에 살고 있을지도 모를 달 토끼를 향한 우리의 티 없는 상상은 어린 시절 한때 거치는 착각일 뿐일까?
작가는 <빙글빙글 뻥이오!>를 통해 티없이 자연 속에 뒹굴며 눈만 마주쳐도 깔깔 웃던 그 순수함과 아이다움을, 우리의 가슴 속에 자리했던 ‘달 토끼’에 대한 기억을 불러 일으킨다. 잘 계획된 일상도 좋지만 <빙글빙글 뻥이오!> 속 소담이처럼 가끔은 산에 올라 상수리나무, 다람쥐와 놀아 보고, 호야처럼 강아지와 뒹굴어 보고, 보미네 가족처럼 텃밭 흙 냄새도 맡아 보고, 때로는 밤하늘 별의 수도 세어 보며 자연이 주는 일상의 여유와 상상, 그 넓은 사유의 시간을 가져 보기를 권유한다. 그런 시간들이 우주 어딘가에 있을 달 토끼에게 전달되면 윤기를 잃어 가는 우리 삶의 별도 샛노란 빛을 찾을 수 있을 테다.

한 번, 두 번, 다시 읽을 때마다 켜켜이 쌓인 논지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
<빙글빙글 뻥이오!>를 처음 접한 어린이 독자들은 지금은 거의 사라진 뻥튀기의 존재와 그 굉음에 신기해 하고, 달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달 토끼를 상상하며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혹자는 제 몸 만한 책가방을 메고 마음껏 놀지 못하는 용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테고, 누군가는 깔끔과 정리정돈을 강요하는 엄마, 아빠의 모습에서 현대인이 추구하는 완전함, 그 철학적 의미에 대해 자신을 뒤돌아보는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다. 한 번 읽고, 다시 읽고, 또 읽을 때마다 새로운 가치를 발산하는 그림책, 이것이 <빙글빙글 뻥이오!>가 가진 진짜 매력이며, 오래도록 사랑 받는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 근거일 것이다.

저자 : 정옥
대구에서 나고, 자라고, 살고 있어요.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동화, 그러나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지도 않는 동화를 쓰기 위해 늘 상상의 날개를 부지런히 파닥거리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꾸어온 꿈이 세 가지예요. 동화 작가, 떡볶이 가게 아줌마, 만화방 주인. 그래서 오늘도 동화 써서 번 돈으로 부지런히 만화책을 사 모으고 있어요. 첫 작품 《이모의 꿈꾸는 집》으로 마해송문학상을 받았고, 《나무아이》 《난 마녀가 될 거야》 《넌 무슨 상상하니》 《우리 마녀 축제에 가자》 《달팽이 우주선》 등 여러 동화를 썼어요.

등록된 평가가 없습니다.

인증유형: 공급자적합성확인
인증번호:
배송 전 꼭! 확인해주세요
배송안내
교환반품
고객센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 등의 정보제공에 관한 고시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상품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