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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시리즈 100층짜리 집

북뱅크  |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출간일 :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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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0.6kg | 303x225mm | 34p
ISBN 978898986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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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짜리 집 세트 (전2권) 19,000원 17,100원 (10%+5%s머니)
100층 짜리 집 세트 (전3권) 30,000원 27,000원 (10%+5%s머니)
100층 짜리 집 세트 (전4권) 42,000원 37,800원 (10%+5%s머니)
이와이 도시오 그림책 세트 (전3권) 30,000원 27,000원 (10%+5%s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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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100층짜리 집 12,000원 10,800원 (10%+5%s머니)

100층짜리 집.
거대한 제목만큼이나 전달하는 내용 또한 크다. 과연 이런 집이 있을까? 이런 집에 살면 기분이 어떨까? 세로방향의 겉 페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책이다.

별 보기를 좋아하는 도치에게 어느 날 한 장의 편지가 도착한다. 100층짜리 집에 초대하는 글과 약도, 누가 보냈을까? 점점 더 궁금해진다. 지도를 따라 간 곳에는 정말로 100층짜리 집이 나타난다. 도치는 끝이 보이지 않는 집을 주저주저 하며 층계를 올라간다.
1~10층까지는 생쥐가, 11~20층까지는 다람쥐가, 21층부터~30층까지는 개구리가, 31~무당벌레가....... 91~ 99층까지는 거미가, 드디어 올라온 100층엔 거미왕자가 살고 있다. 도치에게 편지를 보낸 것도 거미왕자다. 열기구 모양의 100층엔 커다란 망원경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도치가 100층까지 가는 동안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더라면 각 층마다 사는 동물의 생활모습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10층마다 각기 다른 동물들의 집이 소개되고 있어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동물의 개성에 맞춘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개구리 집에는 비가 와서 우산을 써야 한다거나 뱀의 집에는 계단이 없고 관이 있다거나, 거꾸로 매달려 있는 박쥐 집에는 화장실이랑 숫자도 거꾸로 매달려 있거나, 나무를 조각하고 나는 연습을 하는 딱따구리들과, 달팽이 관 모양의 아이스크림 기계와 달팽이집이 참 인상적이다.

각 층마다 1~100까지의 숫자가 표시되어있어 숫자를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며 아무런 거부감 없이 100이라는 큰 숫자를 책을 읽으면서 터득할 수 있는 놀이수학 책이다. 이렇게 별다른 기능 없이도 그림만으로 숫자의 개념은 물론 자연의 생태까지 공부 할 수 있는 특별한 책이 바로 100층짜리 집인 것 같다. 이 책의 작가인 이와이 도시오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1권의 책으로 100편의 발명 상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든다. 100층짜리 집에 가보지는 않았어도 충분히 다녀온 느낌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이 있는 집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상상해본다.

각기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는 10층, 20층, 30층… 이렇게 10층씩을 오르는 사이 저절로 1에서 10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 등장하는 10종류의 동물-생쥐, 다람쥐, 개구리, 무당벌레, 뱀, 꿀벌, 딱따구리. 박쥐, 달팽이, 거미-의 특징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밀조밀하게 그려놓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해 줍니다. 또 그림을 통해 각 동물들의 생태까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이 한 권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숫자에 대한 감각을 쉽게 익히지 못하여 그걸 책의 구조를 빌려 이해하기 쉬운 그림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그림책 입니다. 수에 대한 개념을 재미있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유아들이 높이높이 100층까지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도록 한 구성이 신선합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이 신선한 숫자 그림책을 펴내게 된 것을 행운 중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로 진행하면서 읽는 책이 지금껏 나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처럼 100층까지 올라가는 기분을 최대한 살려 고안된 책은 없었습니다. 더욱이, 한 층 한 층 올라갈 때마다 펼쳐지는 집안 풍경이 어쩌면 그리 세밀한지 그리고 의인화된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어쩌면 그리 유머에 넘치는지, 아이들은 몇 번을 읽고도 또 들여다보며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냅니다.
무릇 좋은 그림책이란 보고 또 보아도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생겨나는, 이야기의 샘을 숨기고 있는 책일 것입니다. 전체가 하나의 큰 줄거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10층마다 각각 다른 생쥐, 다람쥐, 개구리, 무당벌레, 뱀, 꿀벌, 딱따구리. 박쥐, 달팽이, 거미의 이야기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이 누구일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기발한 상상의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이 책의 독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마침, 이 책을 낸 일본 출판사 홈페이지에 이 책에 얽힌 저자의 이야기가 자세히 실려 있었습니다.
저자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생생하게 나타나 있는 글이라, 이 책을 이해하고 즐기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 요약하여 소개하기로 합니다.

…약 2년 전, 딸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숫자에 대한 감각을 쉽게 익히지 못하는지라, 그걸 책의 구조를 빌려 이해하기 쉬운 그림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10층씩 무언가가 그려져 있어 그것이 10개가 되어 합계 100이 된다. 그리고 그 위에, 무언가가 단순히 늘어서 있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쌓여 올라가 큰 숫자가 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100층 건물을 이용하는 것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20층 정도의 간단한 집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딸아이가 “아빠, 이걸로 이야기를 해주세요!” 하며 대단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노는 동안, 주인공이 100층을 향해 올라가는 설정과 높이를 표현하기 위해 책을 위로 진행하면서 읽는 게 좋겠다는 데까지 생각이 다다랐습니다. 잘만 되면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책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실제 작업에 들어가서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일과 100층 분의 방들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서, 시간이 무척 많이 들었습니다. 도중에, 내 자신이 가고 싶은 장소와 내가 살고 싶은 방을 떠올리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는 쉽게 진행되었고,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1, 2, 3, 4… 하고 숫자만을 익히는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서서, 아이들이 다채로운 그림과 이야기를 즐기는 가운데 저절로 숫자의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숫자 그림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주인공 도치가 되어 다음엔 어떤 방과 어떤 동물을 만날 수 있을까,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100층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까요? -이와이 도시오

아이와 온 가족이 이 책이 나달나달해질 때까지 오래오래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저자 : 이와이 도시오(岩井俊雄)
1962년 출생. 미디어 아티스트. 어릴 적 어머니가 ‘이제 더는 장난감을 사 주지 않겠다’며 안겨 준 공작 도구와 재료를 통해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눈을 떴습니다. 1985년 쓰쿠바대학 예술전문학부 재학중 제17회 현대일본미술전에 최연소로 수상하였습니다. 그 후, 국내외의 많은 미술전에 관객이 참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우고우고루-가」, 미타카노모리 지브리미술관의 영상 전시 「도토로 뿅뿅」, 「상승해류」와 닌텐도 DS의 아트소프트 「일렉트로프랑크톤」, 야마하와 공동개발한 음과 빛을 연주하는 악기 「TENORI-ON」 등에도 관여했습니다. 2007년, NHK교육의 유아프로그램 「이나이이나이밧!」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두 딸의 아빠로서 부모와 자녀의 창조적 관계를 넓히기 위하여 책과 블로그를 통해 정력적으로 발신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이와이 씨 집에 잘 오셨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숙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헝겊 토끼의 눈물』 『마지막 마술』 『펭귄표 냉장고』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아기 고양이』 등의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

도치는 100층짜리 집 맨 위층에 사는 누군가한테 초대를 받고 100층까지 올라간다. 1층~10층은 생쥐, 11층~20층은 다람쥐, 계속하여 개구리, 무당벌레, 뱀 들이 산다. 세로로 긴 판형에 펼침면마다 한 동물이 사는 10개 층을 보여 준다. 동물의 생태와 습성을 실마리로 하여 실내 모습을 꾸미고, 먹고 잠자고 아기 기르고 노는 갖가지 생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개구리가 사는 층은 물뿌리개가 달려서 늘 젖어 있고, 박쥐는 바닥에 전등을 켜고 거꾸로 생활한다. 사실적인 묘사가 아니라 만화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상상이다.

100층짜리 집 | 경향신문 | 2009-06-26

주인공이 100층짜리 집 꼭대기에서 날아온 초대장을 들고 1층부터 올라간다. 10개층씩 올라가며 동물들과 대화하다 보면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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